전체 글 (371) 썸네일형 리스트형 JTBC 신년토론회, 김성태 의원님 진짜 공부 좀 하세요. 올해도 JTBC에서 한 신년토론회. 난 또 뭐 유시민 때문에 본거지만 패널 구성이 의외로 여당 의원이 한명도 없었고, 유시민, 노희찬의원으로 구성한건 순전히 재미를 노린 JTBC의 노림수 였을것이다 분명하다! 원래 유작가야 JTBC 거의 직원 수준이고, 노의원은 특유의 입담과 비유. 그리고 유작가와 이전 팟캐스트 노유진으로 호흡을 많이 맞춰서 두사람 케미가 워낙 좋기 때문에 섭외하지 않았을까? 반대로 박형준 교수는 썰전 멤버라서, 그리고 이번 토론회의 주인공이신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님!! 역시 큰 웃음으로 대한민국 보수야당의 저질 스러움을 여과없이 보여주셨다. 사실 그냥 한편으론 그냥 웃겼지만 너무 저열하다고 느껴져서 좀 그랬다. 게다가 유독 유작가의 표정도 안좋았던것 같고. UAE 관련 의혹에 있.. 2017 KBS 연기대상 천호진 수상소감 이번 KBS 연기대상은 사실 대상에 큰 이견이 없을것 같은데요 천호진씨의 특히 천호진씨의 수상 소감이 더욱 감동 깊었던것 같습니다. 천호진씨 수상소감 함께 보시죠! 알쓸신잡 시즌2 종영, 그리고 유현준 교수에 대한 인식 변화. ㅠㅠㅠ 흑흑흑 썻던 글이 다 날라가 버렸네;; 다시 쓰는중.. 알쓸신잡 시즌 2가 종영되었다. 원래 부터 유빠 출신인지라 유시민을 워낙 좋아해서 보기 시작한 알쓸신잡이었는데 어느순간 부터는 잘 안보게 되었다. 특히 시즌2가 좀 그랬던것 같은데, 게다가 방송 초반에 알려진 잡학박사 유현준 교수의 과거 현실감 없는 정치의식에 좀 비호감 스러워서 안본것도 있고 뭐... 물론 그의 페이스북은 닫았다. (이젠 인스타를 하는것 같던데) 그런데 돌이켜보면 그냥 이 프로그램 자체의 재미로만 본다면 유현준 교수가 참 시즌2에서 예능 캐릭터 역할을 많이 해준것 같다. 중간중간에 웃음 포인트 라던지..하는것들 그리고 심도 깊은 건축이야 엉뚱한 건축 이야기들(진시황이랑 파라오가 싸우면 누가 일까 하는 것들)이 이번 시즌2의 .. 뻔하지만 빠져드는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 누구나 인정할만한 뻔한 이야기. 그런 이야기라면 어떻게 보여주고 들려주느냐가 중요할것 같다. 뮤지컬 영화들은 대게 다 그렇지 않을까? 정말 라라랜드 이후에 모처럼 반가운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을 보았다. 사실 레미제라블 이후의 또한번의 뮤지컬 영화로 다가온 휴잭맨의 출연이라서 더 기대되었다. 생각보다 긴 러닝타임을 어떻게 청각과 시각을 즐겁게 해줄까 기대했다. 특별히 줄거리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지만 그냥 뻔한 이야기다. 그 속에서 발생하는 갈등도 뻔~ 한 이야기고, 다 뻔하디 뻔 한데 영화의 스토리를 이어가는 그 음악들은 결코 뻔하지 않았달까? 한곡 한곡을 되게 집중해서 보고 들었는데 그냥 영화를 보는내내 마음이 참 편안하고 좋았다. 그리고 그 오페라 가수로 나오는 영국여자... 와 진짜 시대적 배경..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본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스포따위 없음) 러닝 타임 139분. 그러나 영화의 흐름과 집중 때문에 최근에 본 영화중에 가장 시간가는줄 모르고 본 영화다. 신과함께-죄와벌은 주호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두고 있는데, 사실 나는 웹툰은 보지 않아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사람들 말로는 원작과는 조금 다르다고 한다.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낌점 한 세가지 정도로 요약하면. 1. CG가.. 진짜 CG가 잘만들었더라. 이제 우리나라도 CG 부실하거나 옛날 용가리적 생각하면 안되겠다 싶었다랄까..(잉??? 용가리라니.. 나 언제적 사람인겨) 2. 배우들의 흠잡을대 없는 연기와 물량으로 밀어붙인 까메오 캐스팅. 주연인 하정우, 차태연,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뿐만 아니라 까메오로도 여러명의 배우들이 출연해 감초역할을 해주고 있어서 중간 중간 정말 지루하지 않게 봤.. 네이버 스토어, 연말&연초 이벤트 너의 이름은 무료다운 네이버에서 연말&연초 이벤트로 올해 인기 있었던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을 무료다운 할수 있게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너의 이름은 외에도 coming soon이 3칸더 비어져 있는것으로 보아 순차적으로 무료로 공개되는 것들이 더 있을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너의 이름은 무료 뿐만이 아니라 "her 그녀", "심야식당" 등을 100원에 다운받을 수 있게 행사하고 있는데요. 연말을 맞아 이 기회에에 영화 1편 어떠세요? 네이버 이벤트 페이지 : http://nstore.naver.com/event/details.nhn?eventNo=10223 가상화폐 비트코인하니까 생각나는 개인적인 슬픈 썰 사실 나는 비트코인이라는 것에 크게 관심이 없었다. 지금도 크게 관심도 없지만.. 뭐 이미 비트코인의 가치(?)를 알고난 지금에는 너무 비싸다. 오늘자(2017년 12월 22일) 11시 10분경의 빗썸의 현황이다. 비트코인은 1,800만원의 시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캡처는 2년전에 크립토락커 랜섬웨어 맞고 비트코인을 충천했을때다 한 60만원 주고 1비트를 살수 있었다. 그게 이젠 1,800만원 이라니 ㅠㅠ 물런 저때 나는 해커에게 비트코인을 보내서 비트코인이 없지만 그때 조금더 물량을 가지고 있었더라면... 내 인생에도 묘한 변화가 오지 않았을까?? 하는 슬픈 썰......................ㅠㅠ 경주 남남여여 여행 중 황리단길 도솔마을 / 커피숍 동경 지난 주말을 이용해서 대학 동기들과 경주 여행 다녀왔습니다. 경주는 매번 갈때마다 새롭고, 볼게 많고, 지루하지 않은데요. 참 좋아요. 여기서 살고 싶다랄까. 하지만 계절은 잘 맞춰 가야 할까봐요. 너무...........느무느무 추웠습니다. 점심은 황리단길에서 유명하다는 도솔마을을 갔습니다. 도솔마을의 차림표 입니다. 저희는 수리산 정식과 동동주를 시켰습니다. 보기에도 정말 맛깔나 보이는 모습들 정갈한 음식들이죠? 정말 아무것도 아닌듯 했지만 이 나물이 꽤 맛있었습니다. 생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는 거의 손도 대지 않았다죠. 닭볶음탕은 그냥...무난...했던? 솔직히 도솔마을에서 가장 많있던 것이 바로 저 김인데요. 엄청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저것만으로도 밥 먹을수 있겠다 싶었어요. 치얼스~~~ ..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