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공개되는 갤럭시S9 현재까지 예상 스펙은?

이달말 2월 25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2018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개막 하루 전 ‘삼성 갤럭시 언팩(Unpacked)’를 통해 공개됩니다.

‘The Camera. Reimagined.’라는 메시지의 티저에서 풍기는 느낌은 뭔가 모르게 카메라가 굉장히 강화되지 않았을까를 짐작하게 만드는데요.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9과 S9플러스는 듀얼스피커를 장착해 디바이스만으로도 스트레오 사운드를 즐길수 있으며 광각과 일반 카메라를 갖추었다고 합니다. 유출(?)된 사진상으로는 지문 인식센서는 후면 카메라 옆이 아닌 카메라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스트레오 사운드가 기대되는 이유는 삼성이 하만카돈 인수 이후 본격적으로 디바이스에 하만카돈의 DNA를 탑재 했기 때문입니다(S8에서는 번들 이어폰만 AKG 였죠)

지금까지 대략적으로 알려진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5.6인치 곡면 QHD sAMOLED 디스플레이

AKG가 스테레오 스피커

IP68 등급 방수

홍채 인식 보안

무선 충전

AKG 튜닝 번들 이어폰

[카메라]

1,200만 화소 OIS 카메라

f/1.5, f/2.4 가변 조리개 지원

1,000fps 급의 슬로우 모션 촬영이 가능한 ‘Super Slow-mo’ 기능도 탑재

갤럭시S9과 S9플러스는 오는 3월 2일부터 사전 예약에 들어가 3월 9일부터 정식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역시 상반기는 갤럭시S 하반기는 갤럭시노트 전략이 올해도 잘 먹혀들어갈지 두고볼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