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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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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앙동 참치 맛집 이정태 본참치 스페셜 코스 부산 중앙동에 위치한 참치집이죠. 저는 지금 자리 맞은편에 위치할때 갔었는데 언제부턴가 엄청 유명해지고 가게도 뭔가 기업화 되었어요. 근데 진짜 여전히 맛있고, 가성비도 있어서 즐겨찾는 곳입니다. 이 가격에 이만한 참치 코스 대접받기도 아마 힘들지 싶습니다. 참치 코스는 스페셜-골드-프리미엄-VIP-VVIP 단계로 나뉘는데요. 코스 중에 가장 낮은 가격인 스페셜 코스를 먹어본 후기 입니다. 식전 속을 달래줄 죽이랑 미소시루와 함께 기본 테이블 셋팅이 준비됩니다. 굴을 시작으로 이제 하나둘 나오기 시작하는 코스 요리들. 곱디 고운 참치들.. 사실 저는 참치를 맛으로는 잘 모르겠어요. 비싼것도 먹어봐도 어쨋든 기름장이나 맛김에 싸먹는 맛으로 먹는데. 이 스페셜코스니 골드코스니 하는 부분은 참치의 부위를 다르..
김해 주촌 고기집, 저 세상 가격 너무 맛있는 "고기장인 백정" 김해 주촌에 고기집있어서 소개 드립니다. 요즘 너무 자주 가는 집이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고기가 싼데 소주도 쌉니다. 다 쌉니다. 저녁 7시 이전에 가면 평일이라도 만석입니다.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이런 가게가 있다니.. 가게 외관이고 메뉴판 입니다. 얼마전 부터는 터치스크린이 도입되었더라구요. 가격 보세요.... 대패 삼겹살 가격입니다;;; 그렇다고 고기가 허접하냐?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각종 쌈류나 셀프바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야채류 같은게 절대 부족하지 않아요. 이집의 셀프바의 메인은 뭐니뭐니해도 통김치찜이죠. 이것도 공짜입니다. 술안주로 최고죠. 목살과 삼겹 섞어서 5인분을 시켰는데요. 고기 때깔좋죠? 제가 좋아하는 마늘쫑과 함께 구워봅니다. 그러고 보니 이집은 불도 숯불입니다. 숯불에 구이..
울산 맛집, 차슈카츠와 불고기국수, '이중생업' 울산 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위치한 이중생업이라는 매장에 다녀왔습니다. 차슈카츠가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차슈카츠, 불곡기하얀국수, 그리고 크림파스타를 시켰습니다. 흡사 살짝 일본 라멘의 느낌도 낭낭합니다. 올라가는 토핑들도 그렇구요. 전날 술을 많이 먹었는데 해장 되더군요. 크림파스타도 매콤쌉싸름하게 맛있더라구요. 빵이 2개 였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후후 차슈카츠도 나왔군요. 뭔가 많이 시킨것 같아보여도, 남자 2명에서는 후딱 먹습니다. 울산터미널 근처에서 식당찾으시면 한번 들려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부산사상 룸식 일식집 '고엔' 상견례 장소로 좋을듯 부산 사상에 위치한 일식집 고엔에 다녀왔습니다. 전 테이블이 룸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프라이빗 하게 식사 할 수 있습니다. 상견례 장소로도 좋아보입니다. 코스를 시켰는데 기본으로 깔리는 음식들이 푸짐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낙지 탕탕이!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합니다. 머시.. 종류가 많죠? 다 못먹습니다ㅋㅋ 해산물 뿐만 아니라 회도 기름지고 맛있었습니다. 같이 나온 참치도 물론이구요. 마지막에는 알밥과.. 저거 해신탕이라고 그러나요? 여튼 엄청 보양식 같은 맑은 국물의 탕입니다. 이렇게까지 먹고 나면 배가 터집니다.
향어가 생각나면 연산동 향어향 연산동에 위치한 향어향이라는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생긴지는 얼마 되지 않은 곳으로 보였는데 주인 이모님이 매우 친절하시더라구요. 가격대는 소, 중, 대로 나뉩니다. 대짜는 8만원 이구요. 기본 찬들이 나오구요. 처음에 먼저 죽을 주셔서 속을 따땃하게 달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양념같은것들, 다진마늘이나 땡초도 엄청 푸짐하게 주시더라구요. 주문한 향어가 나왔습니다. 친구들 5명이서 향어 2접시 시켰습니다. 때깔이 곱죠? 맛도 고소하니 좋았습니다. 마지막은 역시 매운탕이죠. 술이 술술 들어가는 그런 코스였던것 같습니다.
여수여행, 라마다 호텔 앞 황가네 조개구이 여수여행 중에 조개구이가 먹고 싶어서 숙소 근처를 찾다가 바로 앞에 황가네 조개구이라는 곳이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외부는 약간 포장마차 느낌 낭낭하네요. 돌판이 깔리더라구요. 저는 살짝 테라스(?) 쪽에 앉았습니다. 여름이면 이쪽이 시원하고 좋겠네요. 저는 겨울 이었지만... 기본찬들이 나왔어요. 홍합탕이랑, 뻔데기랑, 그리고 치즈.. 가볍게 맥주도 한잔! 필수죠 필수. 조개는 처음에는 이모님이 구워주셨는데. 나중에는 그냥 저희가 꿉게 되더라구요. 뭐 어려울게 없으니까! 조개를 싹싹 비웠습니다. 조개가 사실 좀 비싼 요리기도 해서 엄청 배부르게 먹은건 아니구. 그래도 분위기는 잘 낸것 같은 기분이네요.
부산 사상 줄서는 맛집, 고추장 숯불통의 고추장삼겹살 부산 사상에는 오래된 맛집이 많습니다. 이곳에도 예전에 오래전에 자주 갔던곳인데 최근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줄서는 곳이 되어버렸다고 하더라구요 ㄷㄷㄷ 그래서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일반적인 다소 오래된 느낌의 삼겹살 집이랍니다. 세월의 흔적을 가게가 오롯이 간직하고 있어요. 저녁 첫타임으로 입장(?)했는데, 가게 사람들이 앉자마자 스스로 소주잔이나 집게나 그런것들을 셀프로 가져다가 먹더라구요. 뭔가 아는 사람들은 이미 셀프로 먹는다는것을 아는 느낌이었습니다. 바로 고추장 삼겹살 드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일단 시작은 일반 삼겹살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녀석 고추장을 시켰죠. 기름종이를 깔고 고추장 삼겹살을 하나둘 구워먹으면 됩니다. 크으~ 오랜만에 먹으니까 별미이고 맛있더라구요. 자주 가고 싶지만 ..
김해 주촌 신상 술집, 본야끼카야 주촌점. 좋아요 김해 주촌 지역에 하나둘 술집이 생기고 있는데요. 새로 생기는 술집을 찾아서 방문해 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이번에 간곳은 본야끼카야 주촌점입니다. 김해 센텀큐시티 아파트 근처에 있어요. 이곳에 기린생맥주를 판다고해서 부랴부랴 생맥주 부터 주문했습니다. 터치스크린으로 주문하는 형식이에요. 기본 찬들과 함께 생맥주 한잔! 크으.. 하루의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네요. 저는 숯불 모듬꼬지를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화로에 올려서 직접 하나둘 구워먹으면 되요. 이게 또 구워먹는 재미가 있잖아요. 고로케도 맛있었고 전반적으로 다 만족한것 같습니다. 종종 찾게 될 것 같습니다. 새로 생겨서 그런지 가게가 청결해서 더 좋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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