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다니엘 빙의글(강다니엘을 주인공으로 한 팬픽)의 캡처화면을 거재 했던게 사건의 발달이 되어 자신이 강다니엘과 열애했다고 밝혔는데요.
이게 발단이 되어 강다니엘 팻들에게 못매(?)를 맞는가 하는 한편 육지담은 자신의 인스타에서 제정신이 맞다고 표현하는데요.
또 3자가 등장합니다. 바로 캐스퍼 인데요. 캐스퍼의 말에 따르면 강다니엘과 육지담은 좋은 관계를 갖고 서로 연락을 주고 받은건 맞지만 열애를 한건 아니라는 의미인데요. 관계가 발전할 즈음에 프듀101 이후로 바빠지고 만나기 힘들어 좋게 관계를 정리했다는 건데요. 이말인 즉슨.. 사귀진 않았다는 이야기죠.
아래는 캐스퍼의 인스타그램 전문입니다..
한참 고민을 하다 사실이 아닌 말들이 너무나도 많이 오가는 것 같아서 워너원 팬 분들과 다니엘 팬 분들, 그리고 최근 지담이 인스타그램을 보며 걱정 또는 비판하신 분들에게 조금의 이해라도 돕고자 조심스럽게 몇자 적어봅니다.
2년 전 쯤, 전 당시 연습생이었던 다니엘과 태웅이를 제 지인들이 있는 파티에 초대 했습니다 (둘과는 어렸을 때부터 부산에서 같이 학원을 다녔습니다). 그 자리에 지담이도 있었고 그렇게 지담이랑 다니엘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둘 나이가 비슷 하기도 하고 다 친해지는 분위기어서 둘도 그날 이후로 몇 번 더 친구들과 함께 만났고, 그 후 지담이 한테 서로 좋은 마음을 가지고 연락을 하고 있다는 말을 전해 들었습니다.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MMO 소속사 연습생들이 프로듀스를 준비하게 되면서 촬영 스케쥴과 연습 일정 때문에 바빠졌고, 다니엘 또한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연습에 집중을 하기 위해 지담이와 이미 만나기도 어렵고 연락하기 힘든 상황인 사이를 서로 좋은 감정으로 정리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데뷔 이후 샵에서 마주치거나 했을때도 형식적인 인사를 주고 받고, 그 이상의 연락 또는 관계는 없었고 가능하지 않았던 걸로 압니다.
무슨 이유에서 지담이가 블로그 포스팅을 캡쳐해서 올린 건지, 그리고 무슨 이유에서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지담이의 글 들 속 오타가 난무하는지는 대화를 해보려 해도 이해가 안 갑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블로그 글이 둘의 관계를 반영해서 쓴 듯한 느낌은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당사자가 아니라 이 이상의 말과 상황을 설명 하긴 어렵지만, 둘을 알게 한 입장에서 더 이상의 추측들로 생기는 피해가 조금이라도 덜 했으면 합니다.
재미있는 이런 상황에서도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대행하고있는 YMC는 공식입장이라고
본 소속사는 금일 이슈가 되고있는 소속 아티스트의 팬 게시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은 입장 전달드립니다.
과거 친분을 이유로 인터넷 상에 퍼지고 있는 아티스트에 대한 루머와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이런 짧은 공식 입장을 내놓고 있네요 ^^;; 참 매니지먼트 뭐같이 하는듯 ㅎ
사실 이런건 강다니엘이 직접 이야기해주면 젤 속시원한데 지금 가장 핫한 스타가 그런 이야기를 할리가 없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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