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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

한꺼번에 출연해서 재미없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독일, 이탈리아, 인도,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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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이어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4개국 국가 친구들이 한꺼번에 출연했습니다. 4개국이 다 출연하는 만큼 기존의 방송 방식인 패널들 4명이 나오고 방송을 보면서 진행하는 방식이 아니었는데요. 그래서 그랬던 것일까요? 어떤 조미료가 없어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너무 4개국 각각의 여행을 보여줘서 그런지 재미가 조금 반감되었던 기분이었습니다. 명절 연휴의 영향도 있었겠지만 실제로 시청률도 반토막 났습니다.



제주 여행이 이상하게.. 묘하게.. 먹방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어서와 제주도 음식은 처음이지? 와 같은 분위기가. 한가지 눈길을 끌었던것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초반에 출연했던 외국인들은 그렇게 시청률이 높진 않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고 사진도 찍어주고 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상하게 전.. 저 인도의 건방진(?) 아재들이 모습이 참 꼴보기 싫더라구요. 그냥 싫은.. 럭키는 뭔가 자중 시킬려고 하지만 특유의..철없음과 철딱서니까 느껴진다랄까요? 특히 비꾸람?이 해물탕 집에서 먹다가 물수건으로 닦다가 쓰레기를 상다리 밑으로 슉~ 던지는 모습에서 참.. ^^;;;



그나마 독일 친구들이 보여줬던 한라산 등반이 가장 인상 깊었던것 같고, 그리고 패널이 없으니 재미도 확실히 반감되는것 같습니다. 한꺼번에 출연 시키기 보다는 좀 더 뜻깊은 내용이 담긴 여행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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