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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IPO) 앞두고 위기관리 적신호 생긴 빅히트 , 빅히트의 앞날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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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그룹 BTS(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의 행보가 갑자기 바빠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먼저 빅히트는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연내 상장을 목표로 주관사를 정해두었는데요. 하지만 코로나19로 전세계적으로 공연시장 침체와 오프라인 대면활동이 불가해 지면서 회사내 절대적인 매출을 자치하는 방탄소년단의 2020년 매출은 줄어들 것으로 현재 보입니다.

1. 2019년 한해 어마어마한 경영실적을 낸 빅히트

2019년 빅히트의 실적을 보면 매출 약 6,000억에 영업이익이 987억으로 약 1,000억원에 육박합니다. 이 영업이익은 엔터3사(SM, YG, JYP)를 합친거 보다 많습니다.


2. BTS(방탄소년단)의 의존도가 너무 높다

빅히트의 매출의 세분화 시킬수는 없지만 매출의 90%이상은 BTS를 통해서 창출된느 것으로 보입니다. 동생그룹인 TXT가 있지만 아직까지 가시적인 매출성과를 기대하긴 힘든 상황입니다.

3. BTS 의존도를 낮추려 인수합병에 적극적

빅히트는 여자친구의 소속사인 쏘스뮤직의 지분 80%를 인수해서 자회사로 편입했습니다. 또한 얼마전에는 세븐틴과 뉴이스트의 소속사인 플레디스 엔터테이먼트를 인수하여 흡수합병하는 설이 나돌기는 했는데 아직까지 빅히트의 공식적은 입장은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BTS 의존도를 줄일수는 있을 것을 보입니다만 회사의 덩치가 커지고 매니지먼트 하는 아티스트가 많아질 수록 지출도 커질것을 보입니다.


4. 완벽한 위기관리에 균열, 정국의 이태원 방문

빅히트는 소속 아티스트의 위기관리와 피드백에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지만 아티스트의 일탈에 대해서는 어쩔수 없었나 봅니다. 지난 사회적 거리두기 동안 BTS의 멤버 정국이 차은우를 비롯한 지인들과 이태원을 방문한 것이 화근이 되었는데요. 정국은 사과하였지만 빅히트의 대응 또한 깔끔하진 못했습니다. "아티스트의 개인 사생활 블라블라.. "라고 이야기 하는것은 모든 기획사나 다 할수있는 법이죠.

5. 바빠진 방시혁, CJ E&M과 리얼리티 프로 아일랜드(ISLAND) 참여

빅히트의 절대적인 수익원인 BTS의 위기관리에 금이 가고, 또 그들의 군복부도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상장까지 앞두고 있으니 빅히트는 바쁠수 밖에 없습니다. 다행스러운건 BTS를 통해 창출된 현금은 충분하다는 점인데요. 아마 그 돈으로 NEXT BTS 찾기에 혈안이 될 것 입니다.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방시혁 본인이 참여하는 CJ의 K팝 아티스트를 만드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는 BTS를 참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이상하게 계속 애정이 가는 것 같다랄까요? 그리고 그 특유의 겸손과 바른이미지가 참 보기 좋습니다. 빅히트가 BTS를 만든게 우연이 아니라고 한다면 NEXT BTS도 한번 만나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2020년에게는 엄청나게 바빠질 빅히트와 방시혁의 행보 역시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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