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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인터넷

참신하면서 위험한 뉴스서비스 중앙일보의 "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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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괜찮은 서비스를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중앙일보의 대화형 뉴스서비스 '썰리'입니다.



썰리는 "썰로 푸는 이슈 정리"라는 뜻입니다.




중앙일보에서 내놓은 서비스 인데요.



흡사 같은 계열회사인 JTBC의 썰전을 생각하게 합니다.



우선 썰리를 사용해 본결과 매우 만족 스럽다고 일단은 평가하고 싶습니다.



왜냐구요? 정말 매우 참신하고, 이해력을 도와주거든요.



썰리 - http://ssully.joins.com/



이런 화면인데요.






PC에서도 무리없이 볼수 있지만 사실은 모바일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음 이같은 서비스를 출시하게 된 배경에는 



중앙일보가 좀더 디지털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것으로



여기에 대한 내용은 ㅍㅍㅅㅅ의 칼럼에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중앙일보는 왜 대화형 뉴스 서비스 ‘썰리’를 출시했을까?


http://ppss.kr/archives/141616?utm_source=dable



위 칼럼을 읽어보시면 될것 같구요.







여하튼 이런 참신한 기획이 나온것은 이석우 전 카카오 대표의 역할이 있었던 것 같지만



그는 작년 9월즘에 사직하고 최근에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신임 대표이사로 이직하셨네요.



(여기서 또 잡담을 하자면 두나무의 2대 주주가 카카오라고 하는데요. ㅋㅋㅋ 재미있네요 최근 카카오 주가의 급등이 가상화폐 열풍에 동반될것으로 볼수도 있을것입니다)



썰리를 이용해 보면 사회적 이슈를 대화로 풀어나가고 이모티콘도 적절하게 사용하면서 참 재미있는 한편의 쇼를 보는듯한 기분도 드는데요.



취지는 좋은데 뭐랄까. 좀 우려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바로 언론사. 즉 중앙일보의 논조를 그대로 반영한다는 점인데요.



대표적으로 임종석 비서실장의 UAE 행에 대한 썰리의 대화내용은 상당히 실망적인데요.



양쪽의 이야기 모든것을 담은것이 아니라 한쪽만의 의견을 담아 그것이 사실인냥 이야기 하고 있다는거죠.







이 부분은 개선이라기 보다는 중앙일보에서 운영하는 서비스의 태생적 한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좌우지간 그냥 정치적 이슈가 아닌 단순 경제, 사회적인 내용들은 썰리가 확실히 재미있고 알기 쉽게 풀어주는 부분도 있으니



한번씩 꼭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아예 사이트를 스마트폰 바탕화면세 두고 종종 들어가는 편이랍니다!! ㅎㅎ



그럼 여러분 모두 똑똑이들 되시기 바랄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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