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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시끄러웠던 '경희대 아이돌'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있던데
점심이 되어가니 '정용화'와 '규현'이 검색어 상위에 있네요.
여기에 대한 두 소속사의 대응은 다릅니다.
규현의 소속사 SM 엔터테이먼트 측은 '규현은 확실히 아니다' 와
정용화의 소속사 FNC 엔터테이먼트 측은 묵묵무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은 연예인의 이미지와도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빠른 해명이 중요하고
긴 침묵은 되려 의혹을 더 깊게하거나, 혹은 사실로 받아들이게 만들기 때문이죠.
이번 경희대 아이돌 사건의 발단은
특정 연예인이 경희대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에 면접 시험을 치루지도 않고 0점인 상태에서
합격을 해서 논란이 된것인데요.
이때문에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서 정당한 면접철자를 거치지 않고 연예인이라서 박사과정에 합격시킨 협의로
해당교수를 조사한 내용때문에 붉어졌습니다.
대학의 부정입박 문제는 이미 우리가 정유라 사태로 치가 떨리도록 겪어왔는데요.
사실 연예인들의 대학 특례입학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었는데
이렇게 면접 0점에 박사과정을 입학 시키는 방법은 참 신박하긴 하네요.
모쪼록 누군지 밝혀져, 응당한 처분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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