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분위기 좋은 맛집, 소고기 갈비곳간과 수제맥주 스콜

부산 서면 영광도서 있는 쪽에 모던한 건물이 생겼다길래 한번 가봤습니다.

1층과 2층은 갈비곳간이라는 소고기 전문점이었고

3층과 4층은 수제 맥주집 스콜 이었는데요.

말룡군이 다녀왔습니다.

먼저 갈비곳간 입니다

기본찬들입니다.

그냥 핸드폰 발카메라로 찍었는데도

여기 분위기가 좋아서 그런지 조명 빨을 잘 받더라구요.

소고기 주문!!

크어!!! 저 영롱한 빛깔 보십시오!!

확대하니 더 군침이죠?

맛은 더 죽여줬답니다.

나름 고급진 분위기라서 고기를 구워주실줄 알았지만

제가 직접 구웠어야 했네요 (나 소고기 잘 못굽는디 ㅠㅠ)

비싼 고기니 태울수야 없죠.

한땀한땀 정성껏 고기를 구웠습니다!!

진짜 맛있었습니다.

2명이서 2인분 먹었는데도 뭔가 배불배불 느낌

물론 치즈도 구워먹을려고 추가 했었지만요.

그리고 일부러 배를 빵빵하게 먹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바로 위에층 3층에 있는 스콜이라는 수제맥주집을 가기 위해서였죠.

스콜 내부인데요. 분위기가 좋죠? 

제가 갔을때가 한 7시 30 정도 였는데 이때는 사람이 좀 없다가

나중에 나올때 한 9시 30정도 되었을때는 사람이 좀 오더라구요.

늦게들 오시나 봅니다.

무슨 행사중인가봐요.

클럽에서나 볼수 있는 팔찌를!! ㅋㅋ

팔찌 차면 맥주 1잔 먹을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전 안먹었습니다 ㅋㅋ 너무 배가 불러서 ㅋㅋ

스콜 맥주의 4가지 종류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콜 IPA와 STOUT이 가장 좋았습니다.

앞으로는 1번 2번 보다는 3번 4번을 먹게 될것 같네요 ㅎㅎ

안주로 시킨 피자프리타 입니다.

감자튀김이 아니고 피자도우를 얇게 했네요.

특별한 맛.......이랄건 없고 그냥 맥주 안주 입니다 ㅋㅋ

분위기가 참 좋아서 다음에도 또 이용할 계획입니다.

건물도 참 이쁘고 여러모로 좋았던 저녁식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