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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이치란라멘이 유명한것은 알고 있었지만
일본은 뭐랄까 왠만해서 아무 라멘집이나 가도 정말 다 맛있더라구요.
이치란라멘은 전국적인 체인점이고(아마 후쿠오카에서 시작했다고 알고있는데..)
인스턴트 제품을로도 나와있는 정말 유명한 체인이라서 그냥 로컬의 라멘을 먹어야 겠다고 생각해서
그동안 일본여행을 하면서 한번도 안먹었었거든요. (실제로 줄이 너무 길기도하고.ㅠ)
근데 이번에 먹었습니다.
음.. 먼저 들어가시면 주문하는 형식이 아니고
대부분의 일본 가게들이 그렇듯이 자판기에서 메뉴를 고르고 주문권(?)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자리에 착석하시면 됩니다.
자리에 앉아서 한국어 메뉴판 달라고 하면 한국어 메뉴판 주거든요.
그 메뉴판에 체크하고. 그리고 오른쪽에 저기 890엔 되어있는 주문권을 주면
주문완료!!
쉽지용? ^^;;
그럼 라면이 이렇게 따닿!! 나옵니다.
이건 추가 주문용지 인데요. 추가 주문할거면 여기에 체크하고 돈 주면 됩니다.
ㅋㅋ 맛있긴 맛있더라구요.
약간 매콤하게 먹는게 더 맛있는것 같기도 하고 ^^
왜 이치란 라멘 먹는지 알겠더라구요.
일본 여행하시는 분들도 이치란 라멘 드실거면 24시간 하니까
밤늦은 시각 새벽에 이용하시면 아무때나 이용하실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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