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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즈 제라드도, 박재민도 돋보인 남자 스노보드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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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드제라드


미국의 레이먼드 제라드가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오늘 점심때 목욕탕에서 목욕하고 나왔는데, 아저씨들이 삼삼오오 이 경기를 보고 계시더라구요.


와우... 정말 재미있더라구요. 제라드는 87.16점을 받아 캐나다 선수를 제치고 1등을 했는데요. 재미있는것은 이 선수가 참.. 귀엽게 생긴 올해 18살이라고 합니다. 이 18살 소년이 쟁쟁한 선배들을 이기고 금메달을 딴것이죠. 금메달이 결정되고도 "오마이갓" "오마이갓" 하는 모습도 참 귀엽더군요. 레이먼즈 제라드의 금메달로 미국은 이번 평창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박재민






한편 KBS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 해설자로 나선 배우(?) 혹은 방송인..이란 표현이 맞겠죠? 박재민씨 정말 중계 잘하더라구요. 뭐 이미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엄친아에 비보이 출신에 서울대에.. 몸은 겁나게 좋고.. 스노보드까지. 능력자.. 부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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