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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분석한 네이버 기사재배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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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네이버의 기사재배치 사건에 대한 심층 분석을 시도하였습니다. 사실 우리가 암암리에 인정하고 있는 부분, 또 눈으로도 확연하게 보이는 부분이 바로 네이버가 기사의 배치에 손을 대고 영향을 미친다고 으래 생각하고 있는데요, 거기에 대한 블랙하우스의 분석인데요.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네이버는 기사 재배치를 지금도 하고 있다" 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 기사 재배치 사건은 실제로 밝혀진적이 없다가 네이버 스포츠 문제로 공식적으로 밝혀졌는데요. 네이버 한성숙 대표가 사과까지 했었죠. 당시 한국축구연맹 홍보팀장은 네이버 스포츠 고위 간부에게 기사 배치를 요청하였고, 실제로 재배치.. 여기서 말하는 재배치는 사람들이 잘 볼수도 없는 그런공간 혹은 찾을수도 없는 저~ 구석탱이로 기사를 밀어버렸다는 의미 입니다.



당시 네이버 한성숙 대표의 사과에는 이는 단순히 네이버 스포츠에 국한된 일이라고 모든 기사에 그렇지 않다고 선을 그어서 말했는데요. 사실 우리가 심각하게 보고 있는 부분은 스포츠 기사보다는 일반 정치, 사회, 경제 부분의 기사가 더 심각하게 여겨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네이버는 그 부분에는 절대 손을 대고 있지 않다라고 말하고 있지만 말입니다.



일례로 삼성 미래전략실 장충기 사장의 지시였는지 어떘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시 삼성공익재단 이사장에 취임한 이재용 관련 나쁜. 예를들면 승계 작업의 초석이다 이런 기사들은 노출시간도 짧게 배치되는 점이겠죠. 이 뿐만 아니라 네이버는 실시간 검색으를 조작하기로도 유명하죠.



네이버는 포털입니다. 언론이 아니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그 어떤 언론보다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이 자명한 사실이죠.



네이버의 이러한 기사 재배치 행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도 어떻게 규제하거나 단속하거나 할수가 없습니다. 그들은 언론이 아니라고 이야기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사기업이든 공기업이든 기사를 다루고, 또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언론적 영향력을 끼치는 매체. 포털이기 때문에 좀더 윤리성을 가지고 이 문제를 네이버도 중요하게 생각해야 될 것이고, 국회 차원에서도 이런것들을 방지할수 있는 법안들은 혹은 없을지 고민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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