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학생을 위한 원룸 시세 알아보고 집 계약(월세, 전세)하는 방법

처음 집 구하는 청년을 위한 원룸 시세 알아보고 집구하는 방법에 대한 카드뉴스

 

서울 대학가 원룸 월세가 보증금 1천만원 기준, 2022년 대비 15% 이상 상승하면서

평균 월세가 60만원에 이르렀지만 2023년 전세사기, 고금리 등으로 인해 월세의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아무래도 목돈인 전세를 묶어두기에는 부담스러워졌죠.

 

 

매물을 찾기위해서는 부동산 앱이나 LH가 운영하는 전세임대포털을 통해서 확인 가능합니다.

부동산 앱 매물의 경우에는 허위 매물이 있을 수 있으니

마음에 드는 매물이 있다면 꼭 부동산을 직접 방문해서 확인하시는것을 권장합니다.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았다면 반드시 그 집에 직접 방문해 봐야 합니다.

집의 크기나 곰팡이, 벌레, 수압 등 청결 상태와 내부컨디션을 확인하고

낮에도 방문하고 밤에도 방문해서 주변의 분위기도 한번 살펴보는것이 좋습니다.

 

 

집 계약 전에는 보증금의 5~10%를 계약금으로 먼저 입금을 하게 되는데요.

계약전 등기부 등본을 확인해서 문제가 없는 집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월세는 보증금 5천만원까지는 최우선 변제금으로 보증금을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전세 계약의 경우에는 퇴거할때 보증금을 온전히 전부 돌려받기 위해서는

세입자의 보증금과 건물의 융자가 얼마나 잡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전세금을 안전하게 돌려 받기 위해 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보험의 가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전세로 집을 계약한다면 대출이 안될 경우도 대비해야 합니다.

특약 사항으로 전세자금 대출이 되지 않을 경우 계약금을 반환한다는 항목을 넣어두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대출이 불가한 상황을 대비해 계약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두어야 합니다.

 

 

집 계약 이후 확정일자를 받고 보증금 까지 입금하였으면

입주를 하게 될텐데요. 입주 후에는 전입신고를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