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동입니다~~~~ 아 너무 재미있었던 과속스캔들.

도대체
도대체!!!
몇개월만에 한국영화를 본건가?
아마.... 괴물, 그리고 추격자 이후로 처음보는 영화가 바로 이 영화다.

나는 본래 잘 안보게 되더라 한국 영화. 특히 한국 코미디 영화.
왜냐면 너무 뻔하고..진부하고..재미없고..감동도없고..아무것도 없는..
그런게 대부분이었는데..

이...영화는..마케팅보다
그놈의 입소문때문에 한번 보게되었다.
입소문.
그게 젤 정확한.....흥행 포인트잖아.

관람소감은
아.........기동이 너무 귀엽다 였다.ㅠㅠ
이놈 정말 제2의 차태현이 될것이여!!

내가 이영화에서 본건 다른거 아무것도 없다.
오로지 기동이다.
남들은 박보영이니 뭐니 하지만 기동이밖에 안보였다.

도저히 저 나이에서 나올수없는 범접할수없는 포스의 연기
감칠만 나는 표정.ㅠ.ㅠ
아...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기동이..

이게 벌써 300만 넘게 되었다고 한다.
손익분기는 진작에 넘었고.
역시 입소문이란.

아마도 내년에 신인상은 우리 기동이것이 되지 않을까?? ㅎㅎ
그냥
아무생각없이
웃고싶다면
그리고 귀여운 꼬맹이가 보고싶다면
이영화를 강추한다!!

아주!!
아아아아주~~
강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