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영국편 그 마지막회가 방송되었습니다.
지난주에 이어서 제임스 투어가 이어졌는데요.
강원도의 아침입니다.
영국은 차 문화가 발달되서 차에 우유를 넣어먹으며 하루를 시작하고 있는 영국친구들 입니다.
이날 일행의 투어는 패러글라이딩 체험 인데요.
패러글라이딩 이동하는 사이에 레이첼 라일리에 대한 호감을 표시한 데이비드.
나이가 많지만 참 생각이 젊고 귀엽습니다.
멋지게 패러글라이딩 미션완료!
보는 내내 시원하고 통쾌한 느낌이 들더군요.
점심은 한국식 도시락!
한국식 도시락이 영국 사람들에게는 약간 부페 느낌을 준다고 하네요? ㅎㅎ
도시락 맛있는걸 먹더군요 뭘 ㅋㅋ
이들은 자전거를 타는데요.
자전거를 타면서 제임스 후퍼를 주측으로 결성한 자선단체
One Mile Closer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왜 이야기가 나왔냐 하면요.
이 이야기는 롭 건틀렛. 제임스의 베스트 프렌드 친구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나왔습니다.
사고로 하늘나라로 간 롭을 기리기 위해 만든 자선단체 더군요.
롭의 소식은 친구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는데요.
더 충격적이었던것이 그 롭이... 바로 데이비드의 아들이었다고 합니다.
왜 제임스가 데이비드를 그렇게 챙겼는지가 이해되는 대목입니다.
만약 입장바꿔서 제가 데이비드와 같이 친구의 아버지를 챙길수 있을까? 하는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대단하더군요.
그들은 자전거를 타고 푸르매재단 넥슨 어린이재활병원을 찾았는데요.
그곳에서 롭의 흔적을 보고서..감동.
아오 저도 감동 ㅠㅠ
외국 사람들이 한국에서 기부활동을 한다는게 정말 의미있는것 같습니다.
생각이 너무 멋진것 같네요.
마지막 저녁 만찬은 부대찌개!
영국 사람들은 통조림을 먹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제임스는 한국에서 명절때 스팸 같은걸 선물로 주는것이 충격적으로 다가왔다고 합니다.
물론 이날 부대찌개는 대성공 있었죠!
정말 맛있게 먹는 영국 친구들.. 자세히 보니 나중에 밥까지 볶아 먹은것 같던데요? ㅎㅎ
뒷날 아침 가벼운 조깅과 함께..카메라맨을 낙오시키고
일정이 있는 제임스를 먼저 배웅하는 특이한 이별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영국편이 감동적으로 마무리 됩니다.
영국에서 온 편지도 그렇고.
이번 영국편 마지막은 눈시울이 촉촉하게.. 감동적인 한회였습니다.
크크크.. 근데 다음화가 더 기대되는군요.
MBC Every One에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잘 나가니까 완전 밀어주나 봅니다.
이번에는 인기 있었던 4개국 친구들이 한꺼번에 모이는것 같은데요.
다음주도 본방 사수! 시청률 잘 나올것 같네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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