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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몰디브 국가 비상사태 선포, 여행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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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몰디브가 국가 비상상태를 선포했습니다. 인도양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몰디브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여행. 특히 신혼여행으로 많이 가는 여행지인데요. 당분간 여행에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비상사태 선포의 배경에는 몰디브 내의 권력투쟁인데요. 군병력이 대법원 건물로 난입하는 한편, 경찰은 마우문 압둘 가윰 몰디브 전 대통령을 체포하기도 했습니다. 


몰디브는 대표적 휴양지인 만큼 관광업이 경제의 한 주축인데요. 이번 비상사태 선포로 인해 몰디브 경제에도 큰 타격을 입을것으로 여겨집니다.


한편 미국 국무부는 몰디브 여행주의를 경고했고 영국 정부도 몰디브 수도 말레 방문객들에게 "시위나 집회를 피하라"는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중국과 인도 역시 여행자제를 권고했습니다.


몰디브



우리나라 외교부는 몰디브 비상사태 선포와 관련해서 "몰디브에 거주하거나 체류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수도 말레섬으로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불가피하게 방문해야 할 경우에는 정치적 언행, 현지인들의 데모 및 집회 장소 방문 등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 밝히고 있습니다.


외교부 홈페이지 - http://www.0404.go.kr/dev/country_view.mofa?idx=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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