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할수 밖에 없는 스시맛, 오사카 스시맛집 하루코마

일본 오사카를 여행하게 되면 스시집을 찾기 마련인데요.

몇년전에 오사카 스시집에서 한국인들을 상대로 와사비 테러를 하기도 했었는데요.

괜히 꺼려지긴 하지만 그래도 일본에 오면 생각나는게 스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드릴 스시집은 일본 오사카 주택박물관과 간사이 티비 중간 즈음에 위치한

하루코마 스시를 추천합니다.

본점과 분점(미나미점)이 있는데요.

사람들이 본점이 더 낫다고 합니다. 

전 본점을 갔어요.

일부러 식사시간을 피한 4시경에 갔는데도 대기였습니다.

여기는 대기 줄이 너무 길어서

바로 옆에 가게가 무슨 천냥백화점 처럼 잡화 파는 가게 인데

그 가게 앞을 사람들이 너무 가려서 저~~ 멀리서 길게 줄을 서는 모습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그정도로 인기 있는 맛집!

가격 보세요.

일단 한국어 메뉴판이 있는데요.

기다리면서 미리 메뉴를 생각하면서 주문합니다.

2피스씩 해도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닌것 같습니다.

실제 나오는 스시들..

엄청 두툼하죠?

맛 쥑입니다.

너무너무 맛있고 입에서 살살살 녹는데요.

스시맛과 가격은 일품이구요.

가게는 정말 작아서 엄청 비좁습니다.

옆 사람과 많이 부대끼게 된다는 점.

그리고 여타 다른 일본 가게들 처럼 그렇게 친절하진 않다는점 ^^;;

제가 갔을땐 특히 어떤 한놈이 되게 불친절하달까 무성의 하더라구요.

오사카 여행을 계획중이시다면 하루코마 스시를 꼭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강추하고 싶은 맛집입니다.

또 가고 싶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