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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재미있게 보았던 미드 '루머의 루머의 루머'(원제 : 13 reasons why)의 시즌2가 공개되었습니다.
역시 넷플릭스 답게 시즌2의 13개 에피소드가 한꺼번에 공개되었는데요.
먼저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전작(시즌1) 만큼 재미있습니다.
시즌1에서의 문제의 중심에 카세트 테이프가 있었던것처럼 시즌 2에서는 폴라로이드 사진들이 실마리의 흔적으로 남겨지는데요.
무엇보다 마냥 당할것(?)만 같았던 해나의... 조금은 다른 이면을.
또 내가 만약 그당시의 고등학생이라면 어떠했을지.
또 내가 만약 따돌림 당하는 부모의 입장에서는 어떠했을지. 혹은 방황하는 상처입은 자녀의 부모였으면 어떠했을지.
참 여러가지 입체적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시즌2 였습니다.
시즌2에서도 여전히 해나는 등장합니다.
아 시즌1을 혹 안보신 분이라면 먼저 시즌1부터 정주행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넷플릭스에 들어가시면 있습니다. 회원가입하면 1달은 무료로 보실수 있으니
꼭 넷플릭스 미드 중 13 reasons why(루머의 루머의 루머)를 추천합니다!
저 요새 이거 본다고 출근이 아슬아슬 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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