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정말 본의(?) 아니게 충동적으로..(이것도 본의이지만) 가다보니까
PP카드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한번 포스팅한적도 있는데요. 그래서 현대 다이너스티카드를 발급받았었는데요.
이 현대 다이너스티 카드로 이용할수 있는 라운지가 김해국제공항에는 2곳이 있습니다.
대한항공 라운지와, 풀무원이 운영하는(실화나??ㅋㅋ) 스카이 허브 라운지 입니다.
두 라운지를 비교해 볼텐데요.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가장 나중에 생긴 스카이 허브 라운지가 조금 더 좋은것 같습니다. ^^
김해공항 국제선 출입국 심사 끝나고 들어오시면
면세점 공간이 있고 2층에 이렇게 대한항공 라운지가 있습니다.
반대편에는 아시아나항공 라운지도 있는데요.
한 2년전에 아시아나 라운지도 이용해 봤는데. 대한항공 보다 못합니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실내 인데요 전반적으로는 아늑한 분위기 이구요.
1명 내지 2명이서 머물기 좋은 구조 입니다.
크억~ 맥주랑! 음료랑~ 정녕 이걸 다 먹어도 된단 말입니까?
하지만 전 다른걸 먹겠습니다!
샌드위치 너무 맛있어서 2개나 먹었어요 ^^;;
ㅋㅋㅋ출국전에 위스키콕 한잔 했습니다.
양주 1잔 정돈 먹어줘야지 안섭섭하죠 ^^;
라면도 있더라구요.
대한항공 라운지는 뭔가 전반적으로 좀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이어서 스카이 허브 라운지도 소개시켜드릴 예정이지만.
스카이 허브 라운지 보다는 좀 도때기 시장(?) 느낌이 덜 한편입니다.
스카이 허브 라운지도 마찬가지로 김해 공항 국제서 출입국 심사 끝나면
면세점 공간에 있는데요. 제일 왼쪽 편으로(왼편이 어디래..ㅋㅋ 그 시내 면세점 물품 받는 방향, 던킨도너츠가 있는 반대편 방향이빈다) 가다보면 나옵니다.
요롷게!
스카이 허브 라운지는 한마디로 그냥 부페라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부페식 메뉴들.. ㄷㄷㄷ
공항에서 이렇게 즉석요리를 맛볼수 있다는게
참 행복한것 같습니다. ㅠ
맛은 그냥 쏘쏘합니다.
ㅋㅋㅋ 일단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가족단위로 앉아서 식사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대한항공 라운지 보다는 확실히 좀 소란 스러운 편이고
직원들도 접시 치워주고 해야되니까 좁은 공간에(대한항공 라운지 보다 좁거나 비슷합니다) 많이 와따리 가따리 하는 모습이 좀 분주해 보입니다.
하지만 즉석 요리를 맛볼수 있다라는 장점이 있지요.
만약 조용히 라운지에서 머물고 싶다면 대한항공 라운지를 추천드리고,
뭔가 다양하고 따뜻한 요리를 많이 먹고 싶으면 스카이 허브 라운지를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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