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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인터넷

진정 허세노트북. ASUS N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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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허세라는 것은 무엇일까?

인간 내면에 잠재된 허영심.
남에게 좀 더 나를 돋보이고 하고자 함.
넌 그거 난 이거.


 뭐 이런걸로 정의내릴수 있을려나?
어찌되었든 돼랑이 왈 "인생은 허세다" 라는 말처럼 미국드라마 섹스엔더시티 같은류를 보지 않고서도 우리 내면속에는 이 미친놈의 허영심은 꼬깃꼬깃 있다. 


음, 얼마전 부터 맥북에어와 아이패드, 그리고 기타노트북들을 검색하고 있다고 일기에 쓴것 같은데 이들 쪽은 대게 가벼운 부분을 중심으로 찾아보았다. 그도 그럴것이 노트북이 아무리 들고댕기는 컴퓨터라고 해도 2kg만 넘어도 이것이 엄청 무겁다. 그러다 보니 대게 넷북과 일반노트북 중간 사이의 울트라씬이 존재하고 그 들 무게는 대게 1.5 ~ 2kg 안팍이다. 


그런데, 그렇게 가벼운 노트북 말고, 정말 무거운 노트북을 검색하면 어떻게 될까? 요즘 소위 말하는 데스크북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던데, 정확한 의미는 잘 모르겠으나 대충 데스트탑 대용으로 사용하는 성능좋은 노트북을 말하는것 같다. 


어짜피 무게에 비례하여 가벼울수록 성능이 떨어지는것은 사실.
그럼 무게에 비례하여 무거울수록 성능이 좋은걸까?


정답은 그렇다.
당연히 무거우니까 더 들어갔겠지. ㅋㅋ안그런가?
근데 서론이 너무 기네, 어쨋든 그 무거움에 있어서 프리미엄급 노트북 하나 소개한다.
ASUS NX90 이다.


다른건 모르겠고, 시발 이녀석은 허세아이콘이 될수밖에 없다.
바로 뱅앤올룹슨과의 결합.
아는 사람은 아는 허세의 아이콘 그런데 품질대장 허세 아이콘.
배오랩 시리즈로 대표되는 평균 500~1000만원 짜리 제품들을 만들어내는 덴마크 명품 가전업체 뱅앤올룹슨과 대만 아수스와의 결합이라니.ㅠㅠ 


노트북 디자인에 있어서 뱅앤올룹슨이 참여해서 그런지 디자인이 아주 미끈하게 잘 빠졌고, 아니 고급스럽다는 표현이 맞으려나? (근데 확실히 휴대하기는 힘들어 보이네) 게다가 노트북 사상 유례없는 사운드라고 하는데(내가 들어보질 못하니), B&O가 만들면 뭐 안들어 봐도 명품이겠지. 


문제는 가격인데 이녀석 현재 최저가가 약 330만원, 무게는 4.4kg
절대 구입할수 없는 가격과, 절대 휴대할수 없는 무게.
끌린다 끌려ㅋㅋㅋㅋ 


(근데 제발 이런 노트북에는 아수스 로고 좀 빼주면 안되겠나? ㅋ)



자세한 스팩은 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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