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도대체 뭐하는거여? 트롬 스타일러

정말 세탁기 광고 하고 싶어서 올리는건 아닌데.
몇주 전부터 TV에 장동건, 고소영 커플이 CF를 하나 찍었더라고.
근데 그게 LG 더라. 

흔히 장동건 이미지는 삼성이잖아.
또 광고주들 사이에서 자신이 광고하는 제품 쓰기로 유명한 배우가 장동건이었고. (항간에는 카드도 삼성카드만 쓴다고?)
아무튼 삼성의 이미지가 강한 장동건과
삼성 이부진 전무가(아..얼마전 사장되었던가?) 결혼식까지 신경써준 고소영이
LG전자 CF에 동반 외출을 했더라.
삼성과 인연이 있는 그들이 LG CF를 찍은건 그건 그만큼 돈을 많이 줬다는 이야기 겠지?

그럼 왜 장동건, 고소영 같은 초특급 프리미엄 모델을 같이 썼을까.
그렇게 해야할 만한 제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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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야하는 제품이더라! 하는게 내 생각. 

일단 외관상 나는 에어콘 광고인지 알았는데
트롬이라고 하더군.
트롬. 트롬은 세탁기 잖아.
그래서 찾아보니 일종의 드라이크리닝 비슷한 세탁기라고 보면 될것 같겠더라고.
 

부부가 동반 직장인이라면 굉장히 유용한 생활가전일거란 생각.
그리고 잘빠진 디자인과, 실제로 갖고 싶게 만드는 욕구(학생이 저런게 무슨 필요야 있겠다만)
무엇보다도 현재까지 저러한 제품이 없다는것!
세탁기를 누가 에어콘 처럼 디자인 하려 했으며
굳이 대중성이 다소 떨어질지도 모르는 저 제품을 개발하여 출시하기에 이르렀나는 거지. 


이런게............창의가 아닐까? -_-
대중성이 다소 떨어질수 있기때문에 무리해서 장동건, 고소영을 기용한거 일수도 있겠고.

어쨋든 현재 정식 출시가 아니라 예약출시만 받고 있는데
정확하게 가격이 얼마인지 안나았네.
150~200 정도라고 하던데,
맞벌이가 성행하는 요즈음.
모르긴 몰라도 향후 5년. 아니 3년뒤에 저 제품은 혼수 0순위로 자리매김하지 않을까 싶다. 

앜ㅋㅋㅋㅋㅋㅋㅋ결혼하고 싶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