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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인터넷

싸이월드 7월까지 투자자 못찾으면 공식 폐업, 백업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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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의 전제완 대표는 7월 말까지 투자자를 찾지못하면 폐업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폐쇄되면 진짜 이 서비스가 영영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싸이월드의 존속 가능성은 원래 부터 희박한 것이었는데요.
경영난에 임금체불의 상황까지 겪고 있습니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자신의 유년시절의 추억을 백업하고 싶은 마음이 있을텐데
그러기에는 현재의 싸이월드 서브가 느려터져도 너무 느려터졌습니다.
느린데다가 접속 장애도 있어서 자신의 자료를 백업하기에는 정말 어려움이 따릅니다.

개인적으로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카카오가 인수를 조금 해서
기존의 잔제를 유지하면서 특별한 서비스로 개발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뭐 사실 카카오가 바보도 아니고.. 그럴것 같지는 않고.

참... 그렇다. 우리 모두의 추억이 담겨있는 싸이월드를 이제는 보내줘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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