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영국편 그 세번째 이야기는 제임스 투어를 꾸며졌습니다.
모험가 답게 익사이팅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가 구성한 제임스 후퍼 ㅎㅎ
친구들은 앞으로 닥칠일도 모른채 체력 보충을 위해서 주는 홍삼을 맛있게 냠냠 먹고 있네요.
홍삼이 좋긴 좋은가봐요? ㅎ
가평휴게소에 들려서 아침식사를 먹었습니다.
라면과 된장찌개 그리고 육개장.
다 뭔가 맵고 칼칼한 음식들인데 몸을 따뜻하게 해줄 음식들은 맞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느 휴게소 음식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방송으로 볼때는 되게 맛있게 보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젓가락질이 힘든 영국 친구들은 라면 면발 집기가 조금 힘들어 보였습니다. ㅎ
허기를 달래고 이동한곳은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한 번지점프장입니다.
앤드류가 첫번째 타자로 번지점프를 하게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60M가 넘는 높이 이기때문에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합니다.
계속 번지 점프대에서 번뇌와 고민을 망설였던 앤드류. ㅎ
마음의 소리로 욕도 시원하게 한번 하고 ㅋㅋㅋ
뭔가 이런 상황에 욕하는건 외국사람이나 우리나라 사람이나 만국 공통인가봐요 ^^
하지만 앤드류와 사이먼은 번지를 성공하고 인증서 까지 받게 됩니다!!
멋지다!! ㅋㅋ
열심히 번지도 뛰었으니 이들에게 주어진 식사의
제임스의 선물같은......... 횡성한우!!
와우..제가 봐도 마블링 정말 장난 아니네요.
전 사실 아직 횡성한우를 먹어본적도 없고
또 누군가는 횡성 한우도 그렇게 특별하지 않다고 하던데
아닌가 봅니다.
전세계를 여행해본 제임스가 각국에서 먹은 소고기 중에 최고라고 말할 정도면
진짜 맛있는거죠!
상대적으로 비교되는 고베규(고베규는 어떻게 아는지..) 보다 맛있다니.
크 먹고 싶습니다.
ㅠㅠㅠㅠ 비쥬얼 어쩔겨.
이어서 야간 스키를 타기위해서 스키장으로 이동한 영국 친구들 입니다.
데이비드는 스키장의 지하주차장을 보고서 멋짐을 연발했네요. ㅎㅎ
근데 저기 지하주차장이 좀 잘 꾸며놓긴 했네요 ㅎㅎ
앤드류가 처음 타는 스키 였지만 꽤 능숙하게 잘 탔습니다.
그리고 매우 흥미로워 하더라구요.
동계스포츠가 발달하지 않는 영국이라서 이런 기회를 갖는게 쉽지 않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수도(서울)에서 1시간 30이면 올수 있는 인접한 거리(강원도) 이니 더 특별하게 느껴 질수도 있겠죠.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 참 대단하고 좋지 않나요.
뭔가 이 방송은 국뽕(?).. 방송 스럽기도 해요 ㅋㅋㅋ
이날의 마무리는 숙소에서 다같이 맥주 한잔으로 마무리.
ㅎㅎ 다음주가 더 기대가 되는데요.
다음주의 더 익사이팅한 미친짓으로 찾아 올것 같습니다.
기대가 되구요.
그리고 아마 영국편 마지막 이야기 겠죠? 보통 4화? 5화 하나요?
예고편에서 뭔가 슬픈 이야기들을 나누는것으로 보아(아마 죽은..그.. 제임스의 그 모험가 친구 이야기 아닐까요?) 뭔가 영국편도 마지막 이야기가 다가 오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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