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의 최고 화재작. 톱스타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함께하는 효리네 민박 시즌2. 그 첫방이 어제 있었습니다. 시즌1 끝날때 즈음 시즌2를 하니마니 하는 이야기들이 많았었는데 결국에는 시즌2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즌2의 소길댁 부부의 미션은 잘 먹이고 잘 재우기라고 합니다. 채식을 강요하지도 않고 요가를 억지로 시키지도 않고 민박집에 오는 손님들을 뽀얀 얼굴로 나가게 만들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는데요. 이 두 부부가 사는 평범한 모습이 참 행복해 보입니다.
이번 민박에서 가장 큰 변화가 바로 이 노천탕이 아닐까 싶은데요. 큰 사이즈는 아니지만 노처넹 이런 욕탕이 있는게 정말 멋지더라구요.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는지 밤이면 특히 더 운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효리네 민박 시즌2에서 누가 스텝으로 일을 하게 될까가 화재가 되었는데요. 결국 소녀시대의 윤아 였죠. 너무 케미가 좋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첫 모습부터 활달한 소녀는 어느덧 나이가 29살이네요. 하지만 정말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더라구요. 진짜. 진짜. 진짜로!!
윤아가 제주도 효리네에 도착하자마자 정성껏 산 명란 계란말이와 감자볶음으로 밥부터 먹이는 이효리. 많이 먹이고 열심히 일 시키려나 봅니다. 사실 정말 평범한 이야기 인데 이 이야기를 보고 있는것 만으로 왜 기분이 좋아지고 미소짓게 될까요?
윤아는 평소 활동을 쉴때는 요리도 배우고 했다는데요. 서울에서 공수해온 와플기계를 사용해서 만든 와플. 정말 와플 가게에서 판매 할 법한 비쥬얼로 완성. 정말 윤아 못한는게 뭔지 싶더라구요. 효리네 민박 시즌2 보면서 계속 윤아에 빠질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마지막에 등장한 효리네민박 시즌2 그 대망의 첫 게스트들은 유도소녀들 인데요. 크크. 작은 것에도 큰 반응을 보이는 이 소녀들과 효리네 식구들이 펼쳐일 다음주 이야기가 벌써 부터 기대가 됩니다. 겨울철 제주와 겨울철 효리네 민박이 보여줄 힐링 예능. 앞으로 방송될 한회 한회가 더욱 기다려 집니다.
그리고.. 윤아 너무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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