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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

썰전 팀추월 논란과 욕먹을 각오로 하는 유시민의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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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썰전 본방을 자꾸 못보고 있네요.

재방으로 돌려봤습니다.

지난 썰전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 팀추월 논라과

스포츠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이야기 했는데요.



과거 쇼트트랙을 육성하고 키워나가면서

초창기 그렇게 키워나간 사람이 오늘날 권력자가 되기 시작했죠.



뭐 비단 그것은 쇼트트랙만의 문제는 아니죠.

다른 스포츠 경기도 파벌과 집단갈등이 있죠.

대표적으로 뭐 유도는 용인대 어쩌꾸 저쩌구도 그렇구요.



이번 팀추월 논란은 우리가 암암리에, 혹은 그럴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한

그 파벌의 모습이

너무 적나라하게 생중계 되어다는것에

국민들은 큰 실망감과 분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더 화나는건 그 이후의 선수와 감독의 대응이었죠.

한사람을 거의 매장시키는 분위기..

깡패들이나 다름 없는 짓이죠.



그래서 네티즌들은 또 청와대 청원에 올렸는데

이게 또 어마어마하게 사람들이 참여를 이끌었다죠.



이날 유시민 작가는 팀추월 이야기를 하면서

남자 메스스타트 금메달 이야기를 하는데요.

과연 저것이 올림픽 헌장에 맞는 경기였나,

하는것이었습니다.



메스스타트라는 개인경기에서

같은 국가 소속의 선수가

특정 선수를 밀어준다는 그런것이.. 어떻게보면 잘못된것이 아닌가 하는

매우 조심스러운 지적인데요.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 과거 쇼트트랙에서 뭐 전이경 선수를 뒷받침 해주던 선수들이나

뭐 그런선수들 하나도 기억 안나잖아요.

결국 기억남는건 1등이죠.



저는 유시민 작가의 지적이 일리 있다고 생각하고

우리가 정말 곰곰히 고민해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성과를 내야되는 협회의 입장에서도 어쩔수(?) 없을수도 있겠으나

개인 경기에서 다른 개인이 희생을 당해서는 안되지 않을까요?

물론 이승훈 선수의 투지는 금메달 그 이상으로 너무도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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