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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너에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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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를 돌아보면 어제가

한달을 돌아보면 한달이

일년을 돌아보면 일년이

지금과 다르다.

 

사람은 자기비판을 하고 자기반성을 한다.

불과 어제의 일도, 조금된 한달전의 일도, 조금먼 일년전의 일도

그때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반성을 하기 마련이다.

 

인간의 미성숙은 어느시점에 와야 성숙이라고 말할수 있을 정도가 될수 있을까?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낀다.

좀 더 인격적으로 마음이 넓은 사내가 되고 싶다.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좀더 당당한 인격체이고 싶다.

앞으로의 한달의 길이 내길이든 아니든, 그 한달을 소중히 대하고 싶다.

그리고 그들의 인생에 조금이나마 기분좋은 유쾌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가르치러 가는 것이 아니다. 내가 배우러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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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묻는다, 안도현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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