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썰전 보느라고 늦게까지 잠들었네요.
사실 어제 방송에서는 그렇게 특별한 내용은 없었지만
왜냐하면 매일 같이 최순실 같은 새 뉴스와 해석이 쏟아지고 있으니 말이죠.
하지만 유시민, 전원책이 생각하는 그들의 해석... 전 시간가는줄 모르고 시청했습니다.
지난회 191회 시청률이 9프로 넘게 나왔는데요.
어제 192회 시청률도 보니 9프로 넘게 나왔더라구요.
동시간대 지상파 종편을 포함해서 1등입니다.
대단하죠?
그만큼 국민적 관심과, 프로그램의 신뢰도가 높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갈수록 증거는 드러나는데
사실 수사에 별 큰 기대가 안됩니다.
그간 검찰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말이죠.
이분 검찰 포토존에서 역대 최고의 당당함을 뽑내신 우병우!!
진짜..화가나더라구요.
그 조선일보가 단독보도한 그 팔짱낀 사진도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이놈의 대통령은 계속 3인칭 남 이야기 하듯이 이야기하고 있죠.
미르재단, K스포츠 재단 모금이 과거 영남대 사태와 비슷한 닮을꼴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참고로 영남대는 박정희가 강탈한건 아시죠?
정부에 잘보이기 위해서, 또는 각 기업들 저마다의 사정에 의해 자발(?)적인 모금을 한 기업들.
CJ 이미경 부회장은 내려 오게 한데에는 영화 변호인, 광해와 여의도 텔레토비가 있다는 추측인데요.
진짜 정말 그랬겠어요?
이것때문에 그랬다면 진짜 너무 치졸합니다.
차라리 다른 이유 였다면 좋겠어요.
아 그리고 어제 방송에서 알았지만 이미경 부회장은 미국인이었군요.
조양호 회장도 정부 눈밖에 나서 한진해운이 법정관리 처지에 당한거 아니냐는 시각에 대해서는
그건 좀 인과관계가 다르다고 합니다.
현대상선이 팔거 다 팔고 해서 자구안 마련한거랑
한진해운이 조금 맘 놓고 있던거랑 조양호를 꼭 엮을수는 없다는 건데요.
하지만 분명한건 정부는 한진해운을 법정관리 시킨 이후의 대책이 하.나.도 없었다는게 문제였죠.
그 부분을 썰전에서도 지적했고, 이놈의 박근혜 정부는 일을 안한다. 무능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뭐 굿판을 했니 뭐니 하지만
유작가 말대로 그럼 경호일지 까고 밝히면 되는데...안밝힙니다. 나원참.
이번주 집회에서는 역대 최고 인파가 참여할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걱정입니다.ㅠ
최순실 게이트 해법은
이렇게 저렇게 요렇게 해도 하야가 답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뽑은 이유에 대해서 대중에 너무 무지했다는 점과..(아니 그정도로 공개 되었는데도 무지했다는건...)
ㅡㅡ;; 하물며 말하는거며, 토론이며, 국회의원 시절의 성과며. 뭐하나 내세울게 없었는데..참나.
여튼 이런 무능이 안드러 날수 있었던 데에는 2가지 이유가 있다고 하네요. 유작가 말대로는.
이분은....김병준 총리후보자는...낙동강 오리알 ㅠㅠ 신세
정무감각이 떨어지긴 떨어지는듯요.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 3가지를 제시한 유작가.
제 생각엔 세번째 박대통령은 이 혼란스러운 정국으로 임기를 계속 이끌어 갈것같은 불안한 생각이 듭니다.
.................좀 내려와라.
한편!! 녹화날 미국 대선에 대해 트럼프 당선을 예측한 전변.............
ㅋㅋㅋㅋㅋㅋㅋㅋ유작가는 삼겹살과 소주를 사야할판이었습니다.
이상 시사예능프로그램 썰전. 최순실 그 세번째 이야기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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