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2016, 솔로곡 돋보였던 경연, 대망의 TOP 10 공개.

엊그제 방송된 슈스케에서는 드디어 탑텐이 결정되었습니다.

이번 슈스케 2016을 준비하면서 엠넷도 여러가지 고민을 한것 같은데요.

프로그램을 더 계속 해야될지 하는 등... 하지만 여전히 흥행몰이는 실패했다고 봐야죠.

시청률도 답보상태고. 하지만 전...점점 참가자들의 수준이 올라가니.. 귀는 호강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미션은 솔로곡 미션이었습니다.

조민욱은 김연우의 이미 넌 고마운 사람을 불렀는데요.

이게 아마..그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인가요 그 배두나 나오는 영화의 오스트 였을거에요.

개인적으로 김연우 팬으로 정말 좋아하는 노래인데 선곡했는데.

너어어어어어 무 잘 부르더라구요.

진원씨 노래도 형 이야기가 앞에 깔려서 그런지 감동이었습니다.

방송인 출신답게 춤도 노래도 얼굴도 여러 재능이 있는것 같고

얼굴도 참 잘생겼는데...........

이거 진짜 저만 느끼는건지 모르겠지만 콧구멍이.....정말...무서울 정도로 크세요..ㅠㅠㅠ

유다빈의 감동 무대..

이정도일줄이야..

박혜원 무대를 보고는 거미는 눙물을 주루룩..

그리고 개성이 가득한 이분 김예성은..사실 그동안 너무 끼를 발산해서

주변에서 오해를 사고 그로인한 속상함을 토로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정글북OST로 본인만의 개성을 듬뿍 살린 그런 무대를 선보여 줬네요.

슈스케 2016의 히든스타..바로 김영근.

이상하게 처음에는 좀 밋밋하다가..듣고 있으니

뒤로 갈수록 뭔가 절정의 감정이 차오르면서 저도 북받쳐 오르더라구요.

최~~~~고!!!

이세라는 편지를 불렀는데요.

이..뭐랄까 그간 슈스케나 위탄이나 뭐...또 뭐있죠? 케이팝 스타 이런거 보면서 느꼈지만

교포출신들은 그 특유의 갸녈프다고 해야되나요 간드러진다고 해야되나요 그런 목소리톤이 있는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조금 흔하다는 생각도..ㅠㅠ (미안해요 세라씨)

하지만 그녀는 합겨겨겨겨거억!

동우석씨는 정말 R&B 스러운 목소리로 심사위원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하였습니다.

그리고 떨어질것만 같았떤 이분...(저도 떨어질줄 알았는데...)

합격!!

자 이로써 결정된 슈퍼스타K 2016의 대망의 탑10 입니다.

김영근! (영근하 형이 응원한다!!)

동우석!

유다빈

이세라

조민욱

진원

코로나

김예성

박혜원

이세라

이지은!!!

자 다음주 부터 겨뤄지는 무대. 이날의 무대를 보고 있자니 더더욱 기대되는데요.

비록 시청률은 받쳐주고 있지 못하지만 이런 꿈의 무대를 가진 프로그램이 하나정도는 있어야 된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