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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 라마다 호텔 앞 황가네 조개구이 여수여행 중에 조개구이가 먹고 싶어서 숙소 근처를 찾다가 바로 앞에 황가네 조개구이라는 곳이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외부는 약간 포장마차 느낌 낭낭하네요. 돌판이 깔리더라구요. 저는 살짝 테라스(?) 쪽에 앉았습니다. 여름이면 이쪽이 시원하고 좋겠네요. 저는 겨울 이었지만... 기본찬들이 나왔어요. 홍합탕이랑, 뻔데기랑, 그리고 치즈.. 가볍게 맥주도 한잔! 필수죠 필수. 조개는 처음에는 이모님이 구워주셨는데. 나중에는 그냥 저희가 꿉게 되더라구요. 뭐 어려울게 없으니까! 조개를 싹싹 비웠습니다. 조개가 사실 좀 비싼 요리기도 해서 엄청 배부르게 먹은건 아니구. 그래도 분위기는 잘 낸것 같은 기분이네요.
부산 사상 줄서는 맛집, 고추장 숯불통의 고추장삼겹살 부산 사상에는 오래된 맛집이 많습니다. 이곳에도 예전에 오래전에 자주 갔던곳인데 최근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줄서는 곳이 되어버렸다고 하더라구요 ㄷㄷㄷ 그래서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일반적인 다소 오래된 느낌의 삼겹살 집이랍니다. 세월의 흔적을 가게가 오롯이 간직하고 있어요. 저녁 첫타임으로 입장(?)했는데, 가게 사람들이 앉자마자 스스로 소주잔이나 집게나 그런것들을 셀프로 가져다가 먹더라구요. 뭔가 아는 사람들은 이미 셀프로 먹는다는것을 아는 느낌이었습니다. 바로 고추장 삼겹살 드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일단 시작은 일반 삼겹살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녀석 고추장을 시켰죠. 기름종이를 깔고 고추장 삼겹살을 하나둘 구워먹으면 됩니다. 크으~ 오랜만에 먹으니까 별미이고 맛있더라구요. 자주 가고 싶지만 ..
김해 주촌 신상 술집, 본야끼카야 주촌점. 좋아요 김해 주촌 지역에 하나둘 술집이 생기고 있는데요. 새로 생기는 술집을 찾아서 방문해 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이번에 간곳은 본야끼카야 주촌점입니다. 김해 센텀큐시티 아파트 근처에 있어요. 이곳에 기린생맥주를 판다고해서 부랴부랴 생맥주 부터 주문했습니다. 터치스크린으로 주문하는 형식이에요. 기본 찬들과 함께 생맥주 한잔! 크으.. 하루의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네요. 저는 숯불 모듬꼬지를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화로에 올려서 직접 하나둘 구워먹으면 되요. 이게 또 구워먹는 재미가 있잖아요. 고로케도 맛있었고 전반적으로 다 만족한것 같습니다. 종종 찾게 될 것 같습니다. 새로 생겨서 그런지 가게가 청결해서 더 좋기도 했어요.
울산 곰장어는 시장에 있는 중앙곰장어 곰장어가 종종 생각날때 저는 울산 중앙시장에 있는 곰장어 거리를 찾는데요. 여러 가게들이 있지만 주로 중앙곰장어를 즐겨 찾아갑니다. 메뉴판 입니다. 국내산과 미국산이 있는데요. 저는 이러나 저러나 국내산이 좋아서 국내산으로 3인분 주문했어요. 오늘 계획은 소금으로 3인분 먹다가 양념으로 3인분 먹을 계획이랍니다. 가게 내부는 이렇게 생겼고 쿠킹호일이 테이블 마다 셋팅되어 있습니다. 기본 찬들이 셋팅이 되구요. 기름장이랑 야채들은 필수죠! 쌈싸먹어야 무조건 맛있습니다. 1차 소금, 2차 양념, 3차 볶음밥까지. 아주 맛있었습니다. 배가 빵빵 해졌네요!
부산 범일동 맛집, 무봤나 세발낙지 조방앞이라고 그러죠. 옛 조선방직 앞. 범일동 일대는 예식장도 많고, 맛집도 많은데요. 골목골목 찾아보면 오래된 노포 맛집이 많습니다. 오늘 찾은곳은 무봤나 세발낙지라는 곳입니다. 매장 입구에서 부터 느껴지는 노포+낙지포스ㅋㅋㅋ 여기로 들어가면 됩니다. 1층은 테이블 2개 이고 2층도 있는데요(신발 꼭 벗어야 해요. 안그러면 이모님에게 혼납니다) 2층은 안올라가봐서 테이블 구성은 잘 모르겠네요 ㅠ 연포탕을 시키면요. 낙지가 딸려나오는데요. 이 낙지를 처음에는 이모님께서 손질을 해주면서 테이블에 앉아 있는 손님들에게 하나하나 먹여주십니다. ㅋㅋㅋ 이모님이 하나 둘 셋~~ 하시면 바로 입에 넣으셔야 해요. 안그러면 낙지가 흘러요. 낙지먹고, 연포탕 국물 먹고 그러면 진짜 소주가 꿀걱 꿀꺽 꾸루루루꺼거거걱 입..
김해 해물칼국수와 파전은 역시 이랑수산 김해의 오래된 맛집이죠. 저는 뭔가 쌀쌀하거나 날씨가 흐리면 특히 이집이 생각난답니다. 사실 이곳은 해물찜도 맛있는데요 저는 주로 해물칼국수와 파전을 주로 시켜먹어요. 해물칼국수에도 해물이 무진장 많기 때문이죠. 김치부터ㅋㅋㅋ 김치도 맛집입니다. 주문한 파전이 먼저 나왔습니다. 진짜 바삭바삭하게 구워졌어요. 여기 이모님 진짜 파전 고수세요. 이건 해물칼국수 3인입니다. 푸짐한 해물들이 국물을 아주 시원하게 해준답니다. 칼국수를 3인분이나 시켰는데 비밀국수도 먹고싶어서 시켜봤어요. 비빔국수 맛도 최고최고 입니다. 이모님들 인심도 너무 친절하시고 좋아요. 예전만큼은 사람이 많아보이진 않지만. 요즘 워낙 불경기라 그래도 주말에는 웨이팅도 걸리곤 하는것 같더라구요. 강추합니다.
광주가 오리탕이 유명해? 영미오리탕 후기 광주 여행 다녀왔습니다. 매번 여행을 가면 그곳의 맛집을 검색하기 마련인데요. 광주에는 오리탕이 유명한가 보더라구요? 특히 이집 영미오리탕이라는 곳이 엄청 유명해서 방문했습니다. 가게 외관에서만 보이는 여러가지 방송에 출연한 이력들.. 유명한 곳이 맞기는 맞나 봅니다. 매장에 가면 사람들이 엄청 많이 있는데요 일단 번호표를 받으셔야 해요. 그리고 전화번호 등록하면 제 차례가 오면 전화를 주시더라구요. 대략적인 대기시간도 알려주셨습니다. 친절하셨어요. 백종원의 삼대천왕에 나왔었군요. 1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입장했습니다. 미나리 철인가보죠? 싱싱한 미나리를 한가득 주셨어요. 기본찬들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저 김치가 진짜 맛있었습니다. 직접 담근 김치 느낌 낭낭. 크~~~ 녹진한.. 국물이.. 보양식의 느낌..
광주에 상추튀김 먹으러! 원이네 웰빙 호떡 튀김 여러분 광주에 상추 튀김을 파는거 아시나요? 상추 튀김?? 전 처음 들어봤는데요. 상추를 튀긴에 상추튀김이라고 생각했는데 오징어튀김을 상추에 싸먹는게 상추튀김이더라구요. 이번에 간곳은 상추튀김을 판다는 원이네 웰빙 호떡 튀김입니다. 떡볶이 1인분이랑 상추튀김 1인분이 나왔습니다. 밖에서도 먹을수 있구요. 포장하는 손님들이 많더라구요. 저희는 실내에 자리가 있어서 실내에서 먹었습니다. 상추를 푸짐하게 주시더라구요. 1장도 빠짐없이 다 싸먹었습니다. 맛을 표현하자면 색다른 맛이에요. 바삭바삭 갓 튀긴 튀김과, 아삭아삭한 상추의 식감이 꽤나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간장양념장과 땡초랑 함께 먹으니 더더욱 맛있더라구요. 다 먹고 나왔는데도 포장해 가시는 분듣이 많더라구요. 이색적인 상추튀김이었습니다. 다음에는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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