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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셜네크워크 감상후 싸이월드에 대한 아쉬움 뒤늦게 나마 영화 소셜 네트워크를 다운받아서 집에서 감상했다. 보는 내내 뭐랄까 참 보면서 그동안 인터넷 세상이 변화해온 과정들이 머리속에 막 그려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냅스터가 그러했고, 소리바다가 그러했다. 페이스북이 그러했고, 싸이월드가 그러했다. 야후가 그러했고, 네이버가 그러했다. 영화 다 보고 나니 뭔가 아쉬움이 남았다. 싸이월드는 왜 그러하지 못했을까. 분명 페이스북 보다 앞섰고, 혁신적인 서비스 였는데 말이지. 비단 싸이월드 뿐만 아니다. 전세계적으로 이름 날리는 스카이프도 그 기원을 올라가보면 예전에 새롬통신 등에서 서비스 하던 인터넷 전화가 생각났다. 분명 창의적인 서비스는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개발이 되었다. 그런데 그 서비스를 하던 기업들은 왜 굴지의 글로벌 기업이 되지 못했을까?..
이게 도대체 뭐하는거여? 트롬 스타일러 정말 세탁기 광고 하고 싶어서 올리는건 아닌데. 몇주 전부터 TV에 장동건, 고소영 커플이 CF를 하나 찍었더라고. 근데 그게 LG 더라. 흔히 장동건 이미지는 삼성이잖아. 또 광고주들 사이에서 자신이 광고하는 제품 쓰기로 유명한 배우가 장동건이었고. (항간에는 카드도 삼성카드만 쓴다고?) 아무튼 삼성의 이미지가 강한 장동건과 삼성 이부진 전무가(아..얼마전 사장되었던가?) 결혼식까지 신경써준 고소영이 LG전자 CF에 동반 외출을 했더라. 삼성과 인연이 있는 그들이 LG CF를 찍은건 그건 그만큼 돈을 많이 줬다는 이야기 겠지? 그럼 왜 장동건, 고소영 같은 초특급 프리미엄 모델을 같이 썼을까. 그렇게 해야할 만한 제품인가? . . 그렇게 해야하는 제품이더라! 하는게 내 생각. 일단 외관상 나는 에어콘 ..
하버드 특강 - 정의 EBS가 교육방송 답게 신년기획으로 하버드 특강 정의를 방송했다. 아니 하고 있다는 표현이 맞겠네. 난 오늘 재방송 부분 봤는데, 아무래도 다운받아서 다 봐야겠다. 책 읽기 싫은 사람은 영상으로 보는것도 좋을듯. 아니 영상이 더 와닿을지도 모르지. 이 영상은 꼭 소장해야 합니다요. 나같이 할거 없는 잉여들은 집에서 이런걸 봐야할듯. 2011년 1월 3일부터 1월 26일 까지 4주간(총 12강) 월, 화, 수 밤 11시 10분 토 밤 8시 30분 전주 3편 연속 방송
진정 허세노트북. ASUS NX90 진정, 허세라는 것은 무엇일까? 인간 내면에 잠재된 허영심. 남에게 좀 더 나를 돋보이고 하고자 함. 넌 그거 난 이거. 뭐 이런걸로 정의내릴수 있을려나? 어찌되었든 돼랑이 왈 "인생은 허세다" 라는 말처럼 미국드라마 섹스엔더시티 같은류를 보지 않고서도 우리 내면속에는 이 미친놈의 허영심은 꼬깃꼬깃 있다. 음, 얼마전 부터 맥북에어와 아이패드, 그리고 기타노트북들을 검색하고 있다고 일기에 쓴것 같은데 이들 쪽은 대게 가벼운 부분을 중심으로 찾아보았다. 그도 그럴것이 노트북이 아무리 들고댕기는 컴퓨터라고 해도 2kg만 넘어도 이것이 엄청 무겁다. 그러다 보니 대게 넷북과 일반노트북 중간 사이의 울트라씬이 존재하고 그 들 무게는 대게 1.5 ~ 2kg 안팍이다. 그런데, 그렇게 가벼운 노트북 말고, 정말 무..
아이패드 오늘(11월 30일) 국내 출시. 드디어 금일 아이패드가 국내에 출시 되었다. 역시 말도 많고 탈도 많은것 같다.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가격대는 적절한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경쟁사 제품 가격이 조금더 비싸다 보니 인터넷상에서는 이미 출시전부터 말이 많았다. 무겁다. 불편하다. 신세계다 등등의 이갸기들. 개인적으로 애플 제품을 좋아라 한다. 내가 좋아하는 이유는 성능보다는 뽀대간지허세용 으로써 나의 허영심을 충족해 줄수있기때문이다. 현재 핸드폰이 2개(아이폰, 캔유)인 나는 아이패드는 엄두도 못내지만 그래도 탐나는건 어쩔수 없는 본능인가 보다. ▲ 아이패드 1호 개통자인 이준영(오른쪽)씨와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 사장이 30일 런칭 행사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패드 출시로 KT는 또한번 숨을 돌릴 시간이 생겼다. ..
심형래 감독의 심형래 주연의 라스트 갓 파더(The Last Godfather) 개봉 2010.12.30 감독 : 심형래 출연 : 심형래(영구), 하비 케이텔(돈 카리니), 마이클 리스폴리(토니 5세), 제이슨 미웨스(비니) 홈페이지 : http://www.zero9.co.kr/ (여기 들어가면 좀더 깔끔한 티저 영상을 볼수 있습니다.) 드디어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예고편 만으로 영화 전체를 평할수는 없을것이다. 그런데 뭐 이미 네이버 영화평에는 이 영화에 대한 다양한 글들이 있더군. 뭐 좀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거기 있는글들(비판)중에는 대부분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 개인적으로 심형래 감독의 전작인 D-War가 내가 군복무 중에 개봉하였다. 그래서 직접 보지도 못했고, 당시의 애국심 마케팅, 노이즈 마케팅을 느끼지도 못했다. 그리고 전역후 보게된 디워는, 솔직한 마음으로써는..
무한도전 뉴욕 비빔밥광고 공개 오늘 무한도전의 뉴욕비빔밥 광고가 공개되었다. 정말 대단하다. 이미 예능의 경지를 넘어서 버린 무한도전. 계속 무한하게 응원하겠습니다. [제작] MBC '무한도전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 CF감독 차은택 [안무] 서울예대 무용학과 박숙자 교수 외학생 200여명 [광고내용] 한국의 문화를 대표하는 농악, 장구춤, 태권도, 부채춤, 강강술래 등을 활용해 비빔밥의 맛과 멋을 형상화 [영상]
참 껄끄러운 드라마. 대물. 평소 나는 드라마를 잘 보지 않지만, 그래도 꼭 챙겨보는 드라마를 말하라면 MBC의 욕망의불꽃과 SBS의 대물. 이 두작품이다. 뭐 왜 보느냐라고 묻는다면, 관심이 있기때문이다. 사실 대물의 경우는 원작을 먼저 접했다. 박인권의 만화를 좋아해서, 쩐의 전쟁, 대물 이런작품들을 필독했었고, 대물의 경우는 1부~4부까지 모두 다 보았다. 만화의 퀄리티 경우는 사실 1부 2부가 정말 좋았으며, 3부 4부는 다소...어정쩡한 느낌이랄까? 어찌되었건 이 만화를 드라마 한다는 계획은 작년부터 있었다. 그러나 이래저래 좌초되고 결국에는 올해 그것도 올해 말에 방영을 하게 되었는데 '대물' 이라는 제목 그대로 방송을 해서 다소 놀랍기도 했다. 앞 이야기가 좀 길었던것 같은데, 본격으로 이 대물 뭐가 좀 이상하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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